아이와 함께 즐기고 놀수 있는 공간
용인에 위치한 "벗이 미술관"
작년여름에 왔을 때는 핑크핑크였는데
이번엔 초록이로 바뀌었네요
전시도 볼수 있고 다양한 미술 체험도 할수있는곳
36개월 이상 아이들은 미술 체험도
오전 11시 2시 4시 3타임 있구요
40분에서 45분 미술시간이 있어요
사전예약제 이기 때문에 미리
벗이 미술관 홈페이지 or 전화 예약해주세요
그럼 부모님들은 40분정도는 프리덤!!
벗이 미술관의 좋은 점의
아이와 체험하며 미술공간을 즐길 수 있고
또
아이 위주 미술관이다 보니
소음 문제없어요
눈치를 주지 않지요 다들 아이엄빠들이기떄문에
그리고
다양한 색감 그리고 촉감
놀이도 할수 있어요
자 지금부턴
2019년 3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3달간은
For rest라는 주제 전시가 진행되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엔
빨강 공들이 맞이해 줄 거예요
환 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
빨강이 노랑이 하양이 공들이
하늘에 달려있으니
너무 신나 아이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너무 좋아했던 전시였어요
하지만
벗이 미술관은 여기가 끝이 아니죠
2층에 있는 하이라이트 공간
초록이를 많이 보니
눈도 저절로 힐링
아이는 초감놀이 하니 행복하고
엄마가 해줄 수 없는 걸
전시회 와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고
많이 웃으니 엄만 행복하다
실컷 놀고 가자
6시 폐관인데
저흰 5시쯤 들어가서
사람이 없고 저희만 있었어요
아들은 혼자 신나게 손으로 가지고 놀고
발로 종이를 쓸고 다니고
스스로 다리를 종이로 숨겨보고
혼자 잘놀길래
남편님아!!! 얼른 지금이야
Right now!!!
내사진좀 찍어주세요 제발
아빠가 찍어준 예쁜사진들
우리만 초록공간에 있어서
더 신나게 사진 찍고 놀았다는
2019년 VS 2018년
초록 VS 핑크
다음에 뭘까요???
다음 전시도 궁금해요
벗이 미술관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한스 랑그너 작가님의 작품
버드맨과 놀이터
튼튼해 보이는 나무와 알록달록 색감과
귀여운 새들이 놀이터에
있어요
어른들 보는 전시회 생각하시고 가시면
실망감이 있으실 거예요
생각보다 작품 전시가 크지 않아요
하지만 저처럼 아이들이 있는
육아 동지 여러분이 가신다면
100프로 만족하고
심지어
카페도 있고 음식도 팔아요 (파스타 볶음밥 등등)...
저흰 말씀드렸다시피
폐점 시간쯤 가서
카페는 즐길 수 없었지만
(박물관 홈페이지를 보니 카페는 저녁 10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전 사람이 없어서 일찍 문닫는줄 알았는데..
ㅜㅜ
전 전시회 폐관시간에 맟쳐서 문닫는줄 알고
카페는 스킵했는데
나름
야외 루프탑이 있는 카페
여기서 커피와 음식도 먹을 수 있어요
완전 핫하죠 (사진은 작년 2018 연도 꺼)
잘 놀다가 벗이 미술관
6월 지나고 또 새로운 전시 보러 올게
벗이 미술관 영상도 보시려면
7분 34초부터 있어요..
영상과 사진은 다르니까요